[오!쎈 종로]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 “라이즈 그룹, 모두 이기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7.30 20: 08

피어엑스가 소위 동부 리그, 라이즈 그룹의 패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은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승리의 기쁨 보다 남아있는 일곱 경기를 모두 잡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피어엑스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DN 수퍼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 라인에서 주도권을 1, 2세트 모두 쥐고흔들면서 시즌 7승째를 올렸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박준석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를 해 선수들이 긴장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잘 해줬다. 1세트, 2세트 모두 초반 이득을 잘 굴려서 운영으로 승리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박 감독은 “휴가 기간 메타가 많이 바뀌어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픽과 방향성을 찾아 연습했다”며 달라진 메타 속에서 피어엑스가 바라본 팀의 방향성에 흡족해했다. 
바뀐 메타의 변호 속에 개선 점을 묻자 박 감독은 LCK컵 돌풍 이후 침체기를 걸었던 1, 2라운드를 떠올리며 비시즌 기간 내내 문제점 개선에 매달렸다는 뒷 이야기를 언급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라이즈 그룹 내에서 최강의 위치를 굳히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콜 문제 등 1,2라운드 때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그래서 콜이 더 편해졌다. 앞으로도 기본기를 다지고, 변화하는 메타에 계속 연구하며 대응하겠다. 라이즈 그룹에서 잘해서 플레이-인, 플레이오프를 가야 한다. 기본기부터 다시 다져 메타가 바뀌어도, 다른 메타가 오더라도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 다음 상대가 농심이지만, 라이즈 그룹에서는 상대를 모두 이겨야 나중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꼭 이기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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