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악화' 속, 허영만 화백 근황 전해졌다...50권 넘는 만화일기 공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31 00: 36

 만화가 허영만이 직접 기록해온 50여 권의 만화일기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30일 허영만은 자신의 SNS에 "50여 권의 만화일기, 오래전부터 약속하셨던 작은 마음을 따라 수첩 속 주인공분들께 정성으로 만든 판화를 전달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영만이 수년간 직접 써온 만화일기가 빼곡히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노트마다 날짜가 적혀 있어 오랜 시간 꾸준히 기록을 이어왔음을 짐작하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허영만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직접 그린 초상화와 축하 메시지도 담겼다. 그는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았다는 기사를 읽는데 눈물이 났다"며 "당신은 우리의 희망이고 자랑"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허영만은 만화일기 속 인물들을 판화로 새긴 뒤 정성껏 포장해 선물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품어온 마음을 실천하며 수첩 속 주인공들에게 직접 제작한 판화를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기록의 힘이 느껴진다", "허영만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50권 넘는 만화일기 자체가 작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근 7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백반기행'이 허영만 화백의 건강상의 이유로 종영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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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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