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프리뷰] '송승기 VS 잭로그' 잠실더비, 연승 이어갈 팀은?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7.31 13: 09

 주중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에서 맞붙는다.
LG와 두산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0차전을 치른다. 앞선 주중 3연전에서 LG가 키움 히어로즈, 두산이 SSG 랜더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꺾었고, 이날 경기 전까지 LG가 55승42패로 3위, 두산이 50승45패로 5위에 자리해 있다.
LG는 임찬규가 안우진과 선발 맞대결을 벌여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고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다. 김윤식과 김진수, 김진성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무실점으로 홀드를 올렸고, 손주영이 1⅓이닝 퍼펙트로 시즌 21세이브를 작성했다. 타선에서는 송찬의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돋보였다.

두산은 선발 최민석이 4⅓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으나 이어 나온 이병헌과 김정우, 김택연, 이용찬, 이영하가 실점 없이 SSG를 묶고 역전승에 성공했다. 2-3으로 끌려가던 두산은 8회초 3점을 몰아내고 뒤집기에 성공했다.
두 팀 모두 기세를 몰아 2연승을 노리는 가운데, LG는 송승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송승기는 올 시즌 13경기 55⅔이닝을 소화해 3승2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 중이다. 두산전에는 4월 26일 한 차례 나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대전 한화전에서는 1⅔이닝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두산은 잭로그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잭로그는 19경기 101⅓이닝을 던져 4승6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하고 있다. 잭로그는 LG전 두 차례 등판했는데, 5월 5일 5⅔이닝 1실점으로 쾌투했으나 6월 21일에는 1이닝 4실점으로 교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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