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조연상을 받은 아내 박보경의 수상을 축하했다.
1일 진선규는 개인 SNS를 통해 “같은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배우 부부로서 신혼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 그리고 너무나도 기적같은 보경이의 수상의 순간”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박보경이 ‘레이디 두아’로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박보경의 수상과 함께 진선규는 폭풍 오열하며 감격에 젖었고, 박보경은 “더 놀라고 울고 있는 진선규에게 감사하다. 프러포즈 반지를 잃어버리고 나서 커플템을 안해왔다. 이제 잃어버릴 일이 없는 같은 모양의 트로피가 생겼다. 여보, 오늘부터 1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로 2017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런 박보경의 수상에 진선규는 “아이들 키우며 오랜시간 참고 기다리고 기도하고 바라던 순간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 결혼식 이후 두번째로 입는 드레스가 참 감동이었어요”라며 “벅찬 감동을 같이 하여주시고, 보경이를 응원하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오늘부터 다시 1일인ㅋㅋㅋ 저희부부의 커플 청룡 트로피가 이쁘게 자리했어요!”라며 “더더 겸손히 사람의 길, 배우의 길로 가는 부부가 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선규는 2011년 배우 박보경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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