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모델 직업 고충.."과거 남친 부모들 다 반대..편견 있어"('윤쥬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8.01 15: 54

모델 장윤주가 직업 때문에 남자친구의 부모가 반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주르 장윤주’를 통해 ‘피디 집 놀러갔다가 상견례썰부터 남친 부모님이 반대한 연애썰까지 인생사 풀고 온 날’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집을 방문한 장윤주에게 ‘결혼할 때 유명했는데 시댁에서 반대를 했냐’고 물었다. 장윤주는 “있었다. 예전에도 연애를 할 때도 이 사람이랑 연애를 한다. 남자친구가 자기 엄마한테 얘기를 하고 그러면 다 안 좋아했었다. 모델이라는 직업을 좀 되게 편견을 갖고 있으신 것 같고, 대부분 그래서 그런 걸로 상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걔가 그런 일을 하는 게 싫고, 어디 잡지 보니까 다 벗고 나왔더라’ 그럴 수도 있다. 지금 모델을 바라보는 인식이랑 처음에 데뷔하고 연애하고 이럴 때 모델을 바라보는 인식이 조금 달랐었다. 다 반대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막 울었던 적도 있다. 나라는 직업이,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만나보지도 않고 좀 웰컴받지 못했던 적이 많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 정승민과의 결혼 당시에 대해서도 밝혔다. 장윤주는 “처음에 승민이가 (부모님께) 이런 분을 만나는데 너무 좋고 결혼하고 싶고 그럴 때 어머니도 ‘우리 집에 그런 일을 하시는 분이 들어오는 거가 괜찮을까’ 이렇게 걱정을 하셨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주는 이어 “그 당시에 내가 우리 엄마랑 EBS에 ‘어머니 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잠깐 나간 적이 있다. 어떤 분의 어머니, 그 어머니가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그런 게 있다. ‘어머니 전’에 우리 엄마랑 나랑 꾸밈없이 나왔다. 우리 엄마가 옥탑에서 열심히 농사지은 채소들로 가득하고, 그걸 먹고 자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그걸 한 번 보셔라. 엄마가 생각하는 물욕이 있고, 막 사치스럽고 이런 사람이 아니고 우리보다 더 평범하게 자란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걸 한 번 보시고 나서 얘기해 달라고 하셔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걸 찾아보셨다. 근데 보고 나서 마음이 완전 싹 바뀐 거다. ‘엄마가 조금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모님이 조금 바뀌셨다”라고 결혼 과정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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