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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놀라운 토요일' 배우 정해인이 자신을 향한 찬사에 부끄러워 고개를 들 줄 몰랐다.

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드라마 '이 엿같은 사랑'의 주역인 정해인, 하영, 허성태가 등장했다. 정해인은 지난 2024년 '엄마 친구 아들'에서 정소민과 소꿉친구였다가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맡아 홍보차 정소민과 함께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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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해인은 “내가 먹게 해 줄게”부터 시작해 원샷까지 받았던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었다. 붐은 “이런 달달한 멘트 기대해도 되냐”라며 정해인에게 물었다. 정해인은 “그때는 첫 출연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다”라며 다소 운이었다는 듯 말했다. 이에 상대역인 하영은 “그럼 제가 첫 출연이니까 먹게 해 줄게”라며 멋들어지게 박력 있는 모습으로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정해인은 조용하지만 게임에는 적극적이었다. 애피타이저 게임 멤버로 신동엽, 김동현을 동시에 골라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두 사람은 게임 구멍으로 유명했기 때문. 그러나 게임 첫 판부터 신동엽이 여느 때와 다른 활약을 보여주었다. 소지섭의 사진을 보고 그가 출연한 영화, 드라마 작품을 언급하는 데 있어 신동엽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은 '남자 셋 여자 셋'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작가들도 자료 조사에서 빼먹었던 내용으로, 사실 확인이 필요했지만 넉살은 “이 형은 같이 출연했잖아요”라며 산증인임을 입증했다. 붐은 “저희가 자료가 없었다. ‘남자 셋 여자 셋’에 마지막에 나타나서 인기가 얻었다고 하더라"라며 말했다. 신동엽은 "그때 송승헌 촬영이라 놀러 왔는데 그 자리에서 캐스팅 되었다”라며 소지섭의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넉살은 “신동엽은 살아 있는 화석이다”, 피오는 “기억에서 꺼내버리시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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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도 수지의 작품 중 '구가의 서'를 언급하며 활약했다. 반면 허성태는 삐걱거렸다. 영케이도 보이지 않는 방해꾼이었다. 태연은 “내 생각에는 영케이도 문제인 것 같아”라며 참다 못해 말했고, 피오는 “허성태도 허성태인데, 완전히 ‘셧 더 도어’다”라며 일갈했다. 결국 애피타이저 게임은 이런 팀 정해인이 완승을 거두어갔다.

한편 정해인은 자신을 향한 외모 칭찬에 얼굴을 들지 못했다. 붐은 "거울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냐"라고 물었다. 말끔한 이미지로 데뷔 초 때부터 화제였던 정해인은 얼굴을 숙이면서 "제가 칭찬 알레르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던 하영은 정해인에 대해 "내성적이어서 어려워지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여자들 사이에서 기가 빨리고 있는 게 보였다. 그런데 사회화가 잘 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정해인이 자신의 성격만을 두고 뒤로 빼지 않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해인은 엔플라잉의 노래가 문제로 나오자 소속사 식구로서의 책임감을 무겁게 지며 문제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호감을 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