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1일 방영한 MBC 드라마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진영의 하루가 지난주에 이어 등장했다. 자기 관리에 철저한 그는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였다. 사무실 내부를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두고 틈이 날 때마다 운동을 했다.


박진영은 “저 자리에 원래 소파가 있었는데 사실 시간이 비는 게 아까워서 공간을 만들어서 운동한다”라고 말했다. 범접할 수 없는 자기 관리였다.
또한 맛이 좋기로 대대적으로 유명한 JYP 구내식당이 공개됐다. 쌀과 현미밥, 오징어 튀김, 들기름 막국수 등 다양하고 정갈한 음식들은 놀랍게도 전부 유기농이었다. 김치까지 유기농에 국내산이었다. 박진영은 "김치라도 유기농이 아니면 모르겠는데"라며 만만치 않은 재룟값에 대해 하소연했다.
박진영은 ”유기농 냉압착유로 튀긴 튀김이다. 기름이 정말 중요하다. 아무리 먹어도 안 물린다”라며 “샐러드는 농약 안 뿌린 채소다. 소스는 대체 당인 알룰로스를 쓴다”라면서 다양한 식단에 대해 식견 높은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연습생들이 여기 와 있는 만큼은 잘 먹이고 싶다. 내 새끼들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청담 사옥 있을 때 어린 연습생들이 편의점에서 먹더라. 부모님들이 나를 믿고 맡겨주신 건데 죄책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때 수지가 알레르기로 고생했을 때도 손수 조언을 했을 정도라는 박진영. 그는 아토피가 너무 심해 자신의 몸을 바꾸고자 20년째 유기농 식품을 철저하게 지켜서 먹고 있었다. 박진영은 “수지가 한때 알레르기가 있어서 건강 지식을 전해줬다”라며 “피가 맑게 하면 안 들어올 게 안 들어온다. 음식뿐 아니라 샴푸, 치약, 세제 모두 유기농 찍힌 것만 쓰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식사가 끝나자 그가 이동한 곳은 바로 대통령 비서실장 사무실이었다. 의외의 행보에 모두가 놀란 건 당연지사였다. 박진영은 문화교류위원회 회장이었던 것. 이내 비서실장과 함께 문체부 장관이 들어왔다.

송은이는 “문화교류위원회 회장이 장관급이라고 들었다”라며 물었다. 박진영은 “상근, 비상근 선택을 하는데 제가 본업이 있어서 비상근을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다 괜찮다고 해주었다”라면서 “차량이나 연봉은 일절 거절했다”라며 말 그대로 무급으로 일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본래 3개월 내내 거절해왔던 것을 비서실장의 끈질긴 설득 끝에 승낙했던 것. 박진영은 강 비서실장과 만나자마자 손을 겹쳐 안으며 어깨를 서로 치는 일명 '왓썹 브로' 같은 친밀한 인사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현재 코첼라와 같은 대규모 페스티벌을 기획 중이다. ‘패노메논’, 팬 + 페로니몬(현상)을 합친 ‘패노미논’은 박진영이 생각한 장소, 날짜가 있었다. 또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쭉 이어갈 방안으로 해외 투어도 예상해두었다.
박진영은 “이런 꿈을 꾸는 건 모두 함께하는 마음이다”라면서 “4대 소속사 모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단합으로 보일까 봐 정부에게 설득하고, 지금 함께 최초로 사업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전치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