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을 한다. 전날 두 팀은 연장 11회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산은 LG 새 외국인 투수 카라스코를 상대로 7이닝 74구 퍼펙트를 당하다가 카라스코가 내려간 8회 LG 불펜을 두들겨 2-2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루에서 김대한의 1타점 2루타, 대타 박지훈의 동점 2루타가 터졌다.
두산은 연장 11회말 1사 2루 끝내기 찬스에서 박찬호의 3루수 땅볼 때 2루주자 정수빈이 3루로 뛰다가 3피트 라인 아웃이 되면서 병살타로 경기가 끝났다. 김원형 감독이 달려나와 심판진에게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고 무승부 엔딩이었다.


두산은 김대한(우익수) 오명진(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세베리노(1루수) 조수행(중견수) 박찬호(유격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김대한이 톱타자로 출장한다. 김대한은 지난 31일 LG전에서 솔로 홈런 2방을 터뜨렸고, 1일 경기에서는 1타점 2루타를 때려 동점을 만드는 흐름을 가져왔다.
두산 선발투수는 벤자민이다. 올 시즌 4월말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해 16경기 4승 7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LG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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