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둔 그룹 씨야(SeeYa)의 남규리가 ‘열혈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승부욕이 폭발한 달콤살벌한 오락실 일탈 브이로그를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57 게임광 남규리의 달콤살벌 힐링데이 a.k.a. 오락실 도장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규리는 본격적인 일상 공개에 앞서 다가오는 씨야의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을 1분간 열혈 홍보하며 본업 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

남규리는 “저희 콘서트지만 제가 봐도 이건 정말 너무 재밌겠다. 저희의 색다른 모습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아직 예매가 안 끝났으니까 서둘러서 예매하시고 꼭 와달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라며 진심 어린 당부를 전해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훈훈한 셀프 홍보를 마친 남규리는 “매일 연습하다 보니 지쳐서 즐거운 휴일을 보내볼까 한다”라며 스태프들과 함께 오락실로 향해 반전 ‘게임광’ 본캐를 소환했다.

첫 번째 코스인 사격장에 들어선 남규리는 “드라마에서 액션 군인으로 나올 때 총을 좀 쏴봤다”라며 스태프들에게 밥 내기를 제안, 눈빛을 반짝였다. 거침없이 방과쇠를 당기며 “이게 힐링이다”라고 외친 남규리는 집요한 승부욕 끝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며 스태프들이 쏘는 달콤한 식사를 즐겼다.
이어 인형 뽑기 기계 앞에 선 남규리는 초등학생 팬의 꿀팁 조언에 힘입어 대형 인형 두 개를 연속으로 뽑아내는 신공을 발휘했다. “이쯤 됐을 때 그만해야 탕진하지 않는다”라며 쿨하게 돌아서는 듯했으나, 이내 아쉬움을 참지 못하고 다시 기계 앞으로 돌아와 인형 뽑기에 집착하는 엉뚱한 면모로 현실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오토바이 레이싱부터 댄스 게임까지 완벽하게 도장 깨기를 마친 남규리는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짜릿한 도파민 충전으로 완벽하게 재충전을 마친 남규리는 다시 연습실로 복귀, 씨야 멤버 김연지, 이보람과 함께 연습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은 오는 8월 29일(토)과 30일(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수원, 청주, 고양, 인천, 제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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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귤멍'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