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게 재미없다" 90도 사과 그 후…최우수산 "그래도 우리가 1위" 정신승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8.03 07: 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최우수산' 멤버들이 시청률 부진을 또 한 번 웃음으로 승화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최우수산'에서는 장동민의 딸 지우와 아들 시우, 허경환의 조카 리아, 붐의 첫째 딸 윤서가 함께 불암산 애기봉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시청자는 "'런닝맨', '1박2일'처럼 고정 팬층이 있는 프로그램들과 경쟁하려면 우리만의 팬층을 만들어야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고, 멤버들은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던 중 유세윤은 "우리 종합연예뉴스 1위다"라며 최근 화제가 됐던 기사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최우수산'은 시청률 부진을 자조하며 시청자들에게 90도 사과를 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당시 "더럽게 재미없다", "1%대 시청률에 고개 숙였다"는 내용의 기사까지 소개되자 멤버들은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이에 멤버들은 "어쨌든 우리 1위다"라며 스스로를 위로했고, 제작진은 '혹평에도 웃는 자가 일류다'라는 자막을 더해 폭소를 자아냈다.
실제 '최우수산'은 시청률 반등을 위해 산을 벗어난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방송에서 직접 시청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며 "채널을 돌리지 말고 살려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이 18kg 딸 지우를 등에 업고 17kg 아들 시우를 품에 안은 채 애기봉을 완등하는 모습과, 붐이 딸 윤서와 함께 등산을 마친 뒤 아내와 통화하며 "여보 사랑한다"고 애정을 전하는 모습도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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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우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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