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폭탄 달고 사는 기분" 민지영, 갑상선암 완치 불발 "왼쪽에도 암 발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8.02 21: 0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수술 5년이 지났지만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서 민지영은 남편과 함께 스페인에서 캠핑카 세계여행을 이어가던 중 한국행을 앞둔 이유를 설명했다.

민지영은 "벌써 1년이 지나 암 검진을 받으러 한국에 다녀갈 시간이 됐다"며 "가장 원했던 그림은 수술 5년 차에 더 이상 몸에 문제가 없다는 완치 판정을 받는 것이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왼쪽 갑상선에도 암세포가 발견돼 계속 추적 관찰 중"이라며 "수술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이번에도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사람인지라 제 몸 안에 시한폭탄을 달고 사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며 "갑자기 우울해질 때도 있고 피곤함도 빨리 느끼고 부종도 심할 때가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다만 그는 희망도 함께 전했다. 민지영은 "다행히 갑상선암은 비교적 천천히 진행되는 암이라 이번에도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다시 여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몸속의 암세포보다 더 강한 해피 바이러스가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여행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2일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도 민지영은 "오른쪽 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받은 지 어느덧 5년이 됐다"며 "하지만 왼쪽 갑상선에도 암 판정을 받아 결국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하게 됐다"고 다시 한번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추적 관찰만 잘하면 캠핑카 세계여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며 검사 후 다시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와 남편,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지영은 2018년 두 살 연하의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으며, 202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는 남편과 함께 캠핑카 세계여행을 하며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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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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