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최근 불거졌던 이혼설을 직접 해명한 뒤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뭘 해도 감흥이 없는 건 마음이 낡아버렸기 때문일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릴 땐 모든 게 새로웠고 그 설렘을 행복으로 여겼다"며 "이제 생에 남은 사건이라곤 이별과 상실뿐이지 않을까. 이 시기를 지나면 어떠한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오기는 할까"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되돌아 생각해 보니 삶의 많은 사건 앞에서 계속 내 탓을 찾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그저 우연으로 다가온 일들일 뿐, 내 탓이 아닌 일들에 너무 깊게 마음을 베이지 않기로 다짐하는 하루"라고 적었다.
담담한 글귀와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한 이솔이의 게시물에는 팬들의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앞서 이솔이는 SNS에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는 글을 남겨 일부에서 박성광과의 불화설과 이혼설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직접 "남편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박성광과는 여행 스타일이 달라 지난해 여름부터 각자 여행을 다니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일상과 여행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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