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아직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유튜브 채널 '빽가언니'에는 '차마 치우지 못했던 어머니의 짐을 정리했습니다. [정리백家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빽가는 모친을 잃은 사연자의 집을 청소하며 시간을 보냈다. 빽가는 "사실 제가 얼마 전에 집에 냉장고가 고장이 났다"며 "그래서 내용물을 막 꺼내는데 비닐봉투가 하나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게 뭐지?' 하고 보니까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해주신 만두였다. 마지막 명절 때 어머니에게 만두를 조금만 싸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그걸 아껴 먹겠다고 넣어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빽가는 "어머니 만두를 붙잡고 냉동실 앞에서 너무 많이 울었다. 어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그랬다. 그래서 사실 저는 못 버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사드렸던 신발을 어머니가 편하다고 잘 신으셨다. 그 신발도 못 버리고 가지고 있다. 아직 신발장에 있다"고 전했다.
빽가는 "어떤 사람들은 그런 얘기한다. 어머니 물건을 다 보내드리고 태워야 어머니가 그곳에서 편하다고. 저는 이기적이라 어머니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나는 엄마 물건 한두 개는 갖고 있을 것"이라며 사연자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보였다. 영상 말미 빽가는 사연자와 함께 울며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빽가언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