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이은결이 가족같던 형에게 배신당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세계 무대를 휩쓴 이은결, 그러나 수익은 0원?! 전성기에 브레이크를 건 9:1 노예 계약의 정체는?"이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영상에서 유재석은 "그 당시에 이은결씨가 정말 섭외, 공연 굉장히 바쁠때인데 그래서 한편으로는 그런생각도 많은 분들이 하셨을거다. 이렇게 승승장구 하니까 '그때 돈도 많이 벌었을거야' 근데 이때 돈을 하나도 못벌었다는게 무슨 이야기냐"며 전성기 수입을 언급했다.

이에 이은결은 "제가 정말 너무나도 가족처럼 믿었던 형과 같이 회사를 차렸다. 그 분한테 인감까지 맡겼다"고 말해 탄식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항상 결제할게 너무 많다고 해서 가져간건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결제할걸 보고 본인이 인감을 찍어줘야죠"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은결은 "제가 너무 바쁜 스케줄을 하면서 '너 때문에 밀린다. 빨리 이걸 해야된다' 그래서 갖다 줬는데 제가 모르는 계약서가 있더라. 9대 1에 10년 계약. 일명 노예계약 같은게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누가 1이냐"고 물었고, 이은결은 "제가 1이다. 제가 9면 괜찮죠"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모르게 너무 충격적이어서.. 10년을 9대 1인데 내가 1이야?"라며 혼란에 빠졌다.
이은결은 "그때 연습실도 한겨울에 난방이 안되는 지하에서 덜덜 떨면서 감기걸려가면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1대 9의 계약을 그러면 10년을 유지한거냐"라고 놀랐다.
이에 이은결은 "아니다. 추운 연습실을 부모님이 보고 나서 발칵 뒤집혔다. 다른것보다 어떻게 이렇게 추운 데서 연습을 하냐고 해서 그때 제가 (계약서를) 발견하게 된거다. 이 계약서는 내가 본 적이 없다 이러면서 싸우게 된 것"이라고 뒤늦게 노예계약을 깨닫고 대응했음을 밝혔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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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