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붉은색 유니폼 품절사태!' 이강인, 9일 맨시티전 데뷔 확정적...서울서 아틀레티코 첫 선 보인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04 04: 10

'천재'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드디어 알레띠 붉은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이 2026-27시즌 홈과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영상을 공개했다. 입단 발표 이후 처음으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데뷔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를 상징하는 붉은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해맑게 웃었다. 검은색 유니폼도 첫 선을 보였다. 이강인은 어떤 색깔도 잘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에서 붉은색 유니폼은 벌써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사진] 아틀레티코 SNS

[사진] 아틀레티코 SNS
이강인은 지난달 25일 아틀레티코 이적을 확정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스페인으로 향하지는 못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따른 병역특례와 예술·체육요원 편입, 국외여행 허가 갱신 등 행정 절차를 마쳐야 했기 때문이다.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이강인은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아틀레티코 역시 그의 합류 시점을 기다렸다. 이제 모든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비공식 데뷔전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이 경기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상대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맨체스터 시티인 만큼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아틀레티코 SNS
아틀레티코는 이번 한국 투어를 통해 새 시즌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강인 역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첫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 팬들 앞에서 새로운 붉은 유니폼을 입고 첫 발을 내딛는 이강인이다. 서울에서 펼쳐질 맨체스터 시티전이 그의 아틀레티코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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