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흔들리는 올러, KT 7연승 막을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8.04 07: 36

KT 위즈가 7연승에 성공할까?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0차전이 열린다. 올해 9경기 결과는 KT가 6승3패로 크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선두에 올라선 KT의 기세가 뜨겁다. 지난 주 6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고 삼성을 2위로 끌어내리고 1경기 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주에도 2위와 승차를 벌리기 위해서는 KIA와 주중 3연전이 중요하다. 이날 7연승에 도전한다. 

KT 선발투수는 좌완 오원석이다. 17경기 5승6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2패 ERA 7.08로 주춤하다. KIA에도 약하다. 3경기 2패 ERA 7.71에 이른다. 팀 7연승과 설욕이 걸린 등판이다.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기 에이스였으나 후반기 주춤하다. 3경기 10⅓이닝동안 15자책점을 기록했다. 1이닝 8실점을 하기도 했다. 전반기 난공불락의 투수가 아니었다. KT를 상대로 첫 등판이다.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내야 팀 경쟁력이 생긴다.  
KIA는 지난 주말 2경기나 폭염취소가 되면서 휴식을 취했다. 월요일까지 포함하면 사흘을 쉬었다. 폭염날씨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잇점을 누렸다. 김도영이 4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하고 있고 카스트로와 나성범에 이어 김선빈도 회복조점을 보여 타선의 짜임새가 강해졌다. 
KT도 타선의 힘이 강하다. 타격 2위 최원준을 비롯해 김현수 안현민 힐리어드의 중심라인의 파괴력이 강한데다 허경민도 3할4푼4리의 고타율로 뒤를 받치고 있다. 올러도 쉽게 상대하기 어려운 타선이다. 타격전으로 흐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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