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LIGHTSUM(라잇썸)이 일본에서 화려한 재도약에 나선다.
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이 출연하는 일본 OTT 플랫폼 ABEMA(아베마)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Re:Idol’이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Re:Idol’은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라잇썸의 일본 재데뷔 프로젝트를 다룬 밀착 다큐멘터리다. 지난 2024년 디지털 싱글 ‘POSE!’ 이후 한층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변화해 온 여섯 멤버들의 진솔한 고민과 치열한 현지 데뷔 준비 과정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긴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6인 6색 멤버들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한층 탄탄해진 팀워크와 성장을 입증하는 과정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이 힘을 보태며 남다른 선후배 케미스트리와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라잇썸은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로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 1월 상아, 초원, 주현이 함께한 유닛 디지털 싱글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발매해 섬세한 감성을 자랑했다. 이어 초원이 가창에 참여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엔딩곡 ‘JANE DOE’, 나영이 커버한 요아소비(YOASOBI)의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 등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반응을 끌어냈다.
더불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현의 자작곡 ‘April’과 유정의 ‘Nonsense’를 공개하며 올라운더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라잇썸은 이번 아베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Re:Idol’을 기점으로 일본 현지 활동에 더욱 속도를 내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잇썸의 재데뷔 여정을 담아낸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Re:Idol’은 총 7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일본 ABEMA를 통해 순차적으로 첫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ABEM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