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롤라팔루자 찢은 쇠맛 페스티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04 10: 40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를 쇠맛 페스티벌로 장식했다.
에스파는 지나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알리안츠 스테이지에 올랐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로 무대에 오른 에스파는 데뷔 7년차다운 노련한 무대 매너와 파워풀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Black Mamba’(블랙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스파는 ‘Armageddon’(아마겟돈), ‘Supernova’(슈퍼노바), ‘Whiplash’(위플래시)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메가 히트곡들을 밴드 라이브 세션과 함께 연이어 선보였다.
‘Switchblade’(스위치블레이드) 무대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한 Ty Dolla $ign(타이 달라 사인)과 깜짝 합동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LEMONADE’(레모네이드), ‘WDA (Whole Different Animal)’(홀 디퍼런트 애니멀), ‘Can’t Help Myself’(캔트 헬프 마이셀프), ‘SHAKIN'’(쉐이킨) 등 정규 2집 수록곡도 잇달아 선보였다.
이어 에스파는 ‘Rich Man’(리치맨), ‘Bubble’(버블), ‘To The Girls’(투 더 걸스),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첫 롤라팔루자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롤라팔루자를 마친 에스파는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뜨겁게 환호해주신 덕분에 저희도 정말 신나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에 받은 좋은 에너지를 곧 시작되는 월드 투어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함께 무대에 오른 Ty Dolla $ign 역시 “에스파와 함께 롤라팔루자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 에스파가 지금까지 성장해 온 모습을 지켜봐 온 만큼 정말 자랑스럽고, 이렇게 큰 무대를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큰 영감을 받았다. 다시 한 번 멋진 무대를 보여준 에스파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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