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무빙픽쳐스컴퍼니가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4일 무빙픽쳐스컴퍼니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릴숏(ReelShort)과 손잡고 릴숏 오리지널 숏드라마 ‘UNTOUCHABLE : 억만장자와 전과자 베이비시터’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UNTOUCHABLE : 억만장자와 전과자 베이비시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이 출소 후 억만장자 싱글대디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잃어버린 아이와 자신의 과거를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로맨스 스릴러다.

배우 최진혁이 H그룹의 젊은 회장 ‘차지후’ 역을 맡았으며, 배우 임세주가 전과자 출신 베이비시터 ‘유민아’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아 온 이사강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은 릴숏에서 누적 조회수 2억3000만 뷰를 기록한 오리지널 IP를 원작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해 새롭게 제작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애와 복수,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탄탄한 서사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국 제작진만의 감성과 연출을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빙픽쳐스컴퍼니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드라마·영화 제작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과 투자, 제작, 배급, 글로벌 공동제작 및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 국내외 우수 IP를 발굴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제작을 확대하는 한편, 소속 배우와 콘텐츠 IP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제작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동제작은 무빙픽쳐스컴퍼니가 추진해 온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무빙픽쳐스컴퍼니는 최근 대만 문화콘텐츠진흥원(TAICC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영화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등 해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글로벌 공동제작 영화 가운데 한 편은 올해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또 다른 한 편은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6월 베트남에서 개봉한 공포영화 ‘화씨저택’(Lầu Chú Hỏa)에 부분 투자자로 참여하며 글로벌 콘텐츠 투자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화씨저택’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손익분기점까지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 무빙픽쳐스컴퍼니는 현재까지 총 12편의 BL 드라마를 제작해 전 세계 시장에 직접 유통하며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새 BL 드라마 ‘부당한 일을 당했나요?’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새로운 사극 BL 드라마의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무빙픽쳐스컴퍼니 관계자는 “릴숏과의 공동제작은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숏드라마를 비롯해 영화와 시리즈, BL 콘텐츠까지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력 있는 IP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공동제작과 투자, 해외 유통을 확대해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UNTOUCHABLE : 억만장자와 전과자 베이비시터’는 총 65부작으로 제작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 릴숏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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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빙픽쳐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