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SKY 캐슬'에서 부부로 만났던 최원영을 향한 남다른 신뢰를 드러내며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원영, 이태란, 바다, 마틴이 출연하는 ‘Fㅐ션과 Pㅐ션 사이 암 쏘 힙~’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태란은 심각한 예능 울렁증이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평소 예능 출연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그는 섭외 당시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최원영의 출연 소식을 듣자마자 “원영 씨가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다. 나갈게”라며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또한,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강렬한 악역을 선보였던 이태란은 첫 악역 도전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털어놓는다. 수더분한 캐릭터 위주로 연기해 오다 이기적인 악역을 맡은 후 지인들로부터 “실제로 어떠냐”,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거 아니냐”는 문의(?)가 이어졌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하지만 이태란은 이번 악역을 통해 착한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었다며 속 깊은 소회를 털어놓는다.

유튜브 채널 ‘책 읽어주는 아내 배우 이태란’의 따뜻하고 유쾌한 비하인드도 전한다. 수익금 전액 기부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기대만큼 수익이 모이지 않자 6개월마다 사비를 더해 1년에 두 번씩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감동을 안긴다. 반면, 채널명과 달리 "정작 남편은 요즘 내 영상을 안 듣는다"라며 채널명 변경을 고민 중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운동 대신 재미있게 시작한 방송 댄스에 빠져 코르티스 마틴과 함께 ‘영크크’ 챌린지까지 도전, 세대를 초월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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