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절친했던 고(故) 송영규의 1주기를 맞아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류승룡은 4일 자신의 SNS에 고 송영규와 함께 찍은 오래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졸업식 가운을 입은 채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류승룡은 사진과 함께 "벌써 1년이구나. 사랑한다 영규야"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고인을 향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담담한 한마디였지만 오랜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추모글에 팬들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다", "먹먹하다", "하늘에서도 편안하시길" 등의 댓글로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 송영규는 지난해 8월 4일 향년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는 동료 배우들과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한편 고인의 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최근 공개 이후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작품에서 송영규는 유력 정치인 류광필 역을 맡아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으며, 시청자들은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유작으로 다시 만나 더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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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