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우와 해파가 자신만의 음악 언어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그렇게 우리는 살아간다'를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정우와 해파의 무대가 공개된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정우는 김일두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쿠쿠 랜드', '철의 삶', '젊은 나와 춤을 춰요' 등을 선보이며 포크부터 록, 얼터너티브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10년 차를 맞은 정우의 음악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 작은 식당 테라스에서 기타 하나를 들고 노래하던 시절부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뮤지션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도전은 나의 도파민이다. 도전하지 않는 삶은 재미가 없다"는 진솔한 음악 철학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무대에 오르는 해파는 자신의 음악 인생의 출발점이 된 데뷔곡 '혼잣말'을 비롯해 '자백', '건강한 사회의 일원', '크고 거슬리는', 'I'm Finally a Ghost'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해파는 1집 활동 이후 찾아온 깊은 슬럼프와 이를 극복하기까지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4년 만에 정규 2집 '건강한 사회의 일원'을 발표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지친 청춘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E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