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질투도 고백도 거침없다…본격 직진 로맨스(‘그대에게 드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05 10: 04

배우 이지민이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시작했다. 
이지민은 지난 3일과 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 7, 8회에서 최사랑 역으로 분해 사랑을 자각해 가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날 최사랑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애 프로그램 촬영 속에서도 서인욱(이상엽 분)에게서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했다. 상황실 모니터를 통해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최사랑은 혼자 휴식을 취하는 서인욱에게 "무슨 일 있어요? 힘들어 보여요"라는 문자를 보내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카메라 너머 시선이 마주치자 안도와 설렘, 당황스러움이 뒤섞인 미소를 지으며 미묘한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와 스파 데이트를 즐기는 서인욱의 모습을 바라보며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한숨을 내쉬며 남은 데이트 시간을 확인하는 최사랑의 현실적인 반응을 이지민은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사랑을 확신하게 된 최사랑의 직진이 로맨스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최사랑은 서인욱을 따로 불러 "이게 무슨 의미겠어요?"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며 두 사람이 함께 보낸 두 번째 밤을 언급했다.
이에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서인욱이 프로그램 하차를 결심하자 최사랑은 "하지 마요"라며 그의 결정을 만류했고, 이어 "우리의 세 번째는 이 촬영이 끝난 다음이에요"라고 말하며 한층 깊어진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지민은 밀어냈다가 다시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완급 조절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최사랑만의 당당한 직진 로맨스를 완성했다.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살린 연기로 극의 로맨스 텐션을 끌어올리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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