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효리수 데뷔 앞두고..자작공 공개 “빌보드 씹어 먹을 것” (효연의 레벨업)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8.06 08: 35

소녀시대 효연이 효리수의 빌보드 진입을 꿈꿨다. 
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스키즈 빌보드 가는 길에 슬쩍 발 하나 얹어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JYP 엔터테인먼트를 찾은 효연은 “요번에 제가 곡을 하나 썼다. 빌보드 진입한 사람들한테 들려줘야 알지 않나. 그러니까 여기 JYP로 와야겠다고 해서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 한, 방찬을 만난 효연은 “나도 요번에 곡을 썼다”라며 직접 구운 CD와 USB를 건넸다.

창빈이 “원래 곡을 썼냐”고 묻자 효연은 “아니 약간 친구들의 그걸 내가 좀 범접하면 안되겠다. 내가 뒤로 한 발짝 물러서 있었던 거다. 일부러 안 쓰고 있었다. DJ도 하고 춤도 추고 작곡까지 하면 안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요번에 약간 삘이 와서 써봤는데 너네한테 물어보면 빌보드 진입할 수 있을지, 제일 먼저 떠오른 게 너네였다”라고 덧붙였다.
효연이 준비한 CD에는 ‘빌보드 차트 씹어먹을 효연 명곡 모음집’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아예 빌보드 겨냥하고 쓴 것. 잘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음악을 듣자마자 스트레이 키즈는 관심을 보였지만 이내 직설적인 가사에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사는 ‘효연의 무댄 강렬해 강렬한 건 효리수. 효리수는 핫해 핫한 건 리센느’’, 소녀시대는 멋있어 멋잇으면 효연’, ‘효연이는 SM 소속 SM은 광야’, ‘광야보다 넓은 곳 그곳은 바로 빌보드’, ‘빌보드를 씹어 먹을 가수는 바로 H.Y.O’이라고 나온 것.
창빈은 “누나였으면 잘 썼을 거 같은데 약간 (가사가) 인위적이다. AI 써서 나온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효연은 “나는 춤추면서 나온 거다”라고 했지만 결국 AI를 사용했다고 시인했다.
그러자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음악은 너무 좋다”라며 “근데 가사는 좀 많이 수정을 해보는 게 어떠실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리수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공식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가짜 김효연’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유닛이다. 효연, 유리, 수영의 활동명 앞글자를 따서 만든 팀명으로 채널을 통해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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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연의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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