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남다른 '술꾼' 면모를 드러냈다.
6일 '이수경력직' 채널에는 "“이 비율은 못 참지” 이술경표 하이볼부터 소주 칵테일까지 | EP.10 이술경력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수경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이수경은 "뭐 하고 계셨냐"고 묻자 "짐 정리"라면서도 "짐 정리는 좀 됐냐"는 질문에는 "늘 안 되는게 짐정리지 않나. 삶면서도 안 되는게 짐정리다. 되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은 식탁 옆에 있는 커다란 상자를 보고 "이건 뭐냐"고 궁금해 했고, 이수경은 '유리잔들이랑 이런거다. 원래는 에스프레소 잔인데 술잔으로 쓰려고 한다. 안전하게 술잔들좀 데려왔다. 뽁뽁이 포장하고. 왜냐면 박스 다 포장하려니까 안 들어가더라. 그래서 박스를 또 따로 챙겨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그러면 집에 있는 술 같은건 아직 안 갖고왔냐"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술은 다 못 갖고오고 일단 먹을수 있는 와인같은 거랑 냉장고랑 이렇게 좀 넣어놓고 서랍 안에 좀 넣어놨는데 완벽 세팅이 돼야지 술은 좀 더 안전하게 데려올수 있다. 애들은 소중해서 그렇게 막 다룰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납함에 잔을 정리하던 이수경은 "여기 안에는 술이 있다. 얼마 전에 마트에 갔는데 할인행사를 하더라. 이거는 제가 좋아하는 제이슨이라는 와인인데 세일을 해서 이번에 샀다. 레드와인 좋아하는 분들이나 고기에다가 먹으면 상당히 좋은 와인이다. 가격은 20 몇만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세일가가 20얼마냐"고 놀랐고, 이수경은 그 자리에서 마트 영수증을 꺼내 가격을 확인했다. 하지만 영수증은 끝도없는 길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고, 제작진은 "아니 영수증..얼마어치를 산거냐"고 당황했다.
이수경은 "다 와인 사신 영수증이냐"고 묻자 "다른것도 샀다"면서도 "다른 소주도 샀다"고 주종이 다를뿐 오로지 술값임을 밝혔다. 그러자 제작진은 "영수증 뭘 사셨길래 140만원어치를 사신거냐"고 경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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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경력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