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母 떠난 후 6년…"늘 죄송하고 자책한다" 눈물 고백 ('특종세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8.07 07: 0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방은희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오랜 죄책감을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데뷔 38년 차 배우 방은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은희는 무대 후,  동료 배우들과의 추억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무대에 더 오래 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공연을 마친 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부모님이 안치된 납골당이었다. 방은희는 "엄마가 떠난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내드리기가 너무 힘들다"며 먹먹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어린 시절 가정사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엄마는 16살에 저를 낳았다.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다"며 "아버지는 두세 달에 한 번씩 집에 왔는데, 엄마가 시장에 다녀오면 시장바구니를 든 채로 폭행을 당하곤 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정도로 많이 맞으셨다"고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엄마는 남동생들이 결혼할 때까지 참고 사셨고, 이후 이혼하셨다"며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늘 죄송한 마음이 든다. 그게 제 자책이다"라고 말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방은희는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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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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