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가수를 꿈꿨던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4' 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김민하와 함께 인천의 한 노포 초밥집을 찾는다.
이날 이동 중 전현무는 최근 '청룡시리즈어워즈' 오프닝 무대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Valerie'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던 김민하를 언급하며 "에이미 와인하우스 '히든싱어'라고 해도 될 정도다. 노래 실력이 정말 사기캐"라고 극찬한다.

이에 김민하는 "사실 예전에 가수를 준비했었다"며 뜻밖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고등학교 때 오디션을 보고 소속사에 들어갔는데 아이돌을 시키려고 하더라"며 "저는 재즈 싱어가 되고 싶었다"고 밝혀 가수의 꿈을 접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전한다.
이후 세 사람은 초밥집이지만 '통 도미찜'으로 더 유명한 인천의 이색 노포를 찾는다.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완도산 숙성 광어 초밥과 큼직한 통 도미찜을 맛본 이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폭풍 먹방을 펼친다.
식사 도중 전현무는 "로맨스 연기에는 관심이 없냐"고 묻고, 김민하는 "예뻐야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민하 씨가 정말 매력적인 이유가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김민하'를 검색하면 바로 그게 나온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궁금증을 높인다. 김민하는 "저는 그게 특별한 줄 몰랐는데 배우 일을 시작하고 나서야 알게 됐다"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담담하게 전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N·채널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