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다시 만난 광주FC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부천은 오는 8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FC와 맞붙는다. 기존 오후 7시 30분 킥오프 예정이었으나, 폭염으로 인해 30분 순연된 8시부터 경기가 진행된다.
부천은 지난 1일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에서 강원FC를 3-0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타는 데 성공했다. 갈레고와 가브리엘, ‘신성’ 성예건이 나란히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부천FC1995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07/202608071103776421_6a753ee66bd20.jpg)
현재 부천은 5승 8무 8패(승점 23점)로 리그 11위에 올라 있다. 9위 대전, 10위 김천(이상 승점 23점)과 승점 차는 없는 상황. 부천은 최근 두 경기(코리아컵 3라운드 파주전·K리그1 강원전)에서 모두 3-0 대승을 거둔 만큼 광주전에서도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 상대인 광주는 리그 12위(1승 7무 13패, 승점 10점)다. 부천은 지난 4월 광주와 맞대결에서 갈레고의 결승골로 1-0 승리하며 ‘2,947일 만의 광주 원정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부천은 다시 한번 갈레고를 필두로 광주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갈레고는 직전 강원 원정 경기 당시, 역습 상황에서 과감한 쇄도에 이은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중원은 ‘신성’ 성예건이 맡는다. 지난 7월 한남대에서 부천으로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입단과 동시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19일 서울전에는 선발 출전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직전 강원전에서는 김승빈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프로 첫 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영민 감독은 “승리를 통해 팀 분위기도 좋고 선수들의 자신감도 올라오고 있다”며 “공격진을 잘 구상해, 팬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fineko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