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김채연이 ‘맨시티 여신’으로 등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를 3-1로 이겼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주축선수들이 일부 빠졌지만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팀 K리그를 압도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축구팬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보면서 더위를 잊었다.


축구팬들이 행복한 이유는 또 있었다. 바로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김채연이 프리뷰쇼에 게스트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홀란의 9번 맨시티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김채연은 화사한 미소와 미모로 축구팬들을 홀렸다.
김채연은 방송에서 호날두의 ‘시우 세리머니’를 재연하기도 하고 이승우의 골 세리머니에 맞춰 댄스까지 선보였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많은 남성팬들이 박수를 쳤다.
김채연은 “트리플에스도 24명이고 팀 K리그도 24번이다. 우리도 번호가 있다. 나는 4번이다”라며 연관성을 부여했다.

워터밤 여신으로 변신한 김채연은 그라운드에서 물총을 쏘며 더위를 날렸다. 김채연은 “제발 한국인이면 맨시티를 응원합시다”라며 흥을 돋웠다.
기성용을 만난 김채연은 “에스파 선배님을 만나고 광대가 승천했다고 들었다. 트리플에스는 어떠신가요?”라고 질문했다. 기성용은 “에스파를 우연히 만났다. 딸이 팬이라서 딸을 위해서 사진을 찍었다. 김채연 씨가 너무 아름다우시다. 사진을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승우와 만난 김채연은 골 세리머니를 했다. 이승우도 “진짜 잘한다. 저랑 조금 다르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김채연은 “다음에도 불러주세요!”라며 방송을 마쳤다.


축구팬들은 “역시 워터밤 여신이다!”, “아틀레티코전에도 꼭 김채연 부르자”, “쿠팡플레이 일 잘하네”, “김채연 감다살이다”, “축덕 남자들의 로망을 채워줬다”면서 김채연을 찬양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