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팬에게 축구화 선물’ 김민재의 감동적인 팬서비스 “꼬마가 달라고 하니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08 00: 26

‘철벽’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츤데레 팬서비스가 화제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김민재는 지난 4일 제주SK와 친선전에 출전했다. 뮌헨이 2-1로 승리를 거뒀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37분만 뛰고 교체됐다. 
뮌헨은 홍콩으로 자리를 옮겨 7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 대결했다. 수비수 김민재가 전반전 선제골까지 터트렸다. 뮌헨이 2-1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63분을 소화하며 팀내 최고평점 8.3점을 받았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SNS

[사진] 바이에른 뮌헨 SNS
뮌헨의 핵심선수로 활약하는 김민재는 팬서비스도 만점이다. 최근 김민재는 독일에서 가진 오픈트레이닝에서 팬들과 만났다. 김민재에게 사인을 받은 꼬마팬이 “축구화를 주면 안되냐?”고 물었다. 
김민재는 “아니 한 켤레밖에 없는데…” 하더니 결국 신고 있던 유일한 축구화를 벗어서 한 번 탁 털고 꼬마팬에게 줬다. 꼬마팬은 더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민재의 팬서비스 장면은 동영상으로 소개돼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다.  
김민재는 6일 공개된 김종국 유튜브 영상에서 당시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민재는 “오픈트레이닝이라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꼬마가 신발을 달라고 했다. 안주기도 그래서 바로 줬다. 영상도 봤다”면서 웃었다. 
[사진] 김종국 유튜브 캡처
김종국이 은퇴시점에 대한 이야기도 물었다. 김민재는 “선수로서 기량이 떨어지면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놓을 생각이다. SNS를 시작하면 축구선수가 아닐 것이다. 현역 때는 축구만 잘해야죠”라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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