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출격 기회' 김하성, 부상 복귀 후 4G 만에 선발 출전…양키스전 9번 유격수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08 08: 1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부상 복귀후 4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애틀랜타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김하성은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빅리그 복귀 후 첫 선발 출전이다.
이날 애틀랜타는 타일러 말리가 선발투수로 나서고, 로날드 아쿠나(우익수) 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 아지 알비스(2루수) 맷 올슨(1루수) 두본 마우리시오(중견수) 레인 토마스(좌익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션 머피(포수) 김하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벤 라이스(지명타자)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루이스 가르시아(1루수) 재즈 치좀(2루수) 스펜서 존스(우익수) 조지 롬바드 주니어(유격수) 라이억 맥먼(3루수) 오스틴 웰스(포수) 순으로 선발 출전, 선발투수로 맥스 프리드가 등판한다.
올 시즌 빅리그 27경기에서 타율 0.068(73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 OPS 0.239의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린 김하성은 설상가상 다쳤던 손가락에 염증까지 발생해 지난 2일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며 26인 로스터에 복귀했지만, 미국 현지 언론은 "단순 복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실제로 김하성은 복귀 후 3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며 교체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thecatc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