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골!” 35도 폭염속에서도 빛난 이강인, 아틀레티코 선수들과 완벽한 호흡 펼쳤다! [오!쎈 현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08 18: 38

‘천재’ 이강인(25)이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녹아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6 쿠팡플레이’ 친선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두 팀은 지난 2023년에도 서울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아틀레티코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축구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에 정식 합류했다. 아틀레티코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이적료 3500만 유로(약 560억 원)와 옵션까지 투자해 이강인 영입을 성사시켰다.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다.

8일 오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 출전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진행됐다. 에이스의 상징 ‘7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데뷔전이자 2023년에 이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재대결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인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2026.08.08 / soul1014@osen.co.kr

아틀레티코와 맨시티 선수단은 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공식기자회견과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쨍쨍한 햇볕이 내리쬐는 36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백명의 팬들이 운동장에 모였다. 이강인 등 슈퍼스타들을 보기 위해서였다. 
8일 오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 출전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진행됐다. 에이스의 상징 ‘7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데뷔전이자 2023년에 이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재대결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인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8.08 / soul1014@osen.co.kr
형광색 민소매와 검은색 반바지 차림의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가볍게 러닝으로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 볼훈련에 나섰다. 짧은 패스를 시작으로 점차 거리를 늘려 롱패스까지 뿌렸다. 무더운 날씨지만 표정들은 밝았다. 
몸을 푼 선수들은 두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미니게임을 했다. 골대를 옮겨 운동장의 3/4만 사용했다. 이강인이 최전방에 나서 골을 넣자 팬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이강인은 크로스가 올라오자 동료들에게 공을 흘려줬다. 불과 며칠 손발을 맞춘 사이지만 호흡이 나쁘지 않았다. 
시메오네 감독은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30분 정도 늦게 선수단에 합류했다. 모자를 쓴 시메오네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훈련을 지휘했다. 운동장 구석에서 선수들을 관찰하기보다 직접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에게 호통을 치면서 지시하는 적극적인 스타일이었다. 
8일 오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 출전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진행됐다. 에이스의 상징 ‘7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데뷔전이자 2023년에 이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재대결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인이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  2026.08.08 / soul1014@osen.co.kr
아틀레티코 선수들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주전경쟁을 펼쳤다. 이적생 이강인이 오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다. 누구도 주전자리가 보장된 선수는 없다. 이강인도 기존의 선수들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섭씨 35도가 넘는 폭염이지만 훈련강도는 강했다. 날씨가 덥다고 대충 뛰는 선수는 없었다. 선수들은 중간에 목을 축이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오후 5시에 시작된 훈련은 6시 30분이 돼서야 마무리됐다. 선수들은 운동장에 매트를 깔고 정리훈련까지 실시했다. 팬들이 지켜보는 오픈트레이닝이지만 대충 뛰는 법은 없었다. 선수들은 마무리 훈련까지 실시한 뒤 드디어 팬들과 만났다. 
8일 오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 출전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진행됐다. 에이스의 상징 ‘7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데뷔전이자 2023년에 이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재대결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인이 팀동료들과 미팅 갖고 있다.  2026.08.08 / soul1014@osen.co.kr
이강인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팬서비스를 확실하게 했다. 아틀레티코 선수들도 모두들 한국팬들에게 친절한 모습이었다. 
이강인처럼 아틀레티코에 새로 합류한 율만은 “팀에서 다들 친절하게 대해줘서 쉽게 적응하고 있다. 이강인을 오늘 훈련에서 보니 양발을 잘 쓰는 선수다. 앞으로 호흡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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