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감독도 높게 평가한 이강인 “마드리드에서 아주 잘할 것이다!…내일 경기 기대돼” [현장 인터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08 19: 23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도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경계대상으로 꼽았다. 
맨시티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6 쿠팡플레이’ 친선전에서 이강인의 새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두 팀은 지난 2023년에도 서울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아틀레티코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3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맨시티가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엘링 홀란, 로드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두 한국을 찾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북중미월드컵 출전의 영향으로 스타선수들이 대부분 빠졌다. 더구나 세계최고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까지 물러났다. 맨시티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사진] 맨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 / 서정환 기자

맨시티는 8일 오후 7시부터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공식기자회견과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했다. 공식기자회견에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리코 루이스가 참석했다. 
[사진] 맨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리코 루이스 / 서정환 기자
새로운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냐는 질문에 마레스카는 “우리 스쿼드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 지금까지 출전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는 있다. 하나하나 소중한 선수들”이라고 인정했다. 
전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다. 압박감이 없냐는 질문에 마레스카는 “부담감은 없다. 맨시티 감독이 돼 오히려 영광이고 특혜다. 맨시티라는 팀은 우승에 대한 부담감은 항상 있다. 올해도 우리는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강인에 대한 평가도 부탁했다. 마레스카는 “이강인은 아주 좋은 환상적인 선수다. 내일 지켜보기에 흥분되는 선수다. 마드리드에서 아주 잘할 것 같다”면서 덕담을 해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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