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서울 이어 '워터밤 부산' 점령..'차세대 무대 장인' 입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8.09 18: 08

 그룹 킥플립이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시원하게 달구며 여름 페스티벌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킥플립은 지난 8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개최된 '워터밤 부산 2026'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앞서 7월 24일 서울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해당 축제에 입성한 뒤, 이번 부산 스테이지까지 연이어 오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다.

이날 킥플립은 네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Kick'의 수록곡 '거꾸로'를 시작으로,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가 인상적인 'Gas On It'을 연달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관중과 밀접하게 호흡한 '제끼자'와 '특이점'은 물론, 특유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처음 불러보는 노래', '눈에 거슬리고 싶어' 등 다채로운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알차게 채웠다. 흔들림 없는 탄탄한 실력과 여유 넘치는 소통 능력을 뽐낸 이들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짜릿한 퍼포먼스로 '차세대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지난 2025년 1월 가요계에 데뷔한 킥플립은 꾸준하고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하며 'K팝 슈퍼 루키'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2회 규모로 열린 첫 팬 콘서트 투어 '2026 KickFlip FAN-CON 'From KickFlip, To WeFli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4월에는 미니 4집 'My First Kick' 활동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하고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쾌거를 거뒀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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