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5천만원" 오지헌, 소개팅해줬던 부친 언급.. 과거 '재력' 눈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8.10 07: 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개그맨 오지헌이 남부럽지 않게 부유했던 어린 시절과 그 이면의 가족사를 털어놓은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가수 이상미와 소개팅에 나섰던 그의 아버지 오승훈 씨에게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된 MBN 극복스토리 '당신이 아픈 사이'에는 오지헌이 출연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오지헌은 아버지가 1990년대 초 유명 한국사 강사로 활동하며 당시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 월수입이 5천만 원 정도였다. 당시 아파트 한 채가 3천만 원 정도 하던 시절"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집안 형편만큼 생활 수준도 남달랐다. 오지헌은 "100평대 집에서 살았고 마당에는 수영장도 있었다. 친구들이 우리 집 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놀았다"며 아버지에게 개인 운전기사까지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경제적인 풍요가 곧 행복을 의미하지는 않았다고. 오지헌은 "아버지는 가족보다 일이 우선이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가정에 충실하길 바랐고 서로 불만이 쌓이면서 부부싸움 빈도가 늘어났다"고 회상했다. 결국 오지헌이 고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 부모는 이혼했다.
특히 오지헌의 고백과 함께 아버지 오승훈 씨의 최근 방송 출연 모습도 재조명됐다. 오승훈 씨는 지난 6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상미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오승훈 씨는 소개팅 이후 이상미와 여러 차례 만남을 이어갔다며 호감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상미가 다른 소개팅 상대들과 만나는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상대의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라이브 카페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꽃바구니를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잘 되면 좋고 안 되면 뒤에서 응원할 것"이라며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 생각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이상미를 다독였다. 그의 배려에 이상미는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들의 입을 통해 과거 '월수입 5천만원'을 벌던 유명 강사 시절부터 100평대 집과 수영장, 운전기사를 둘 정도였던 전성기까지 공개되면서 오승훈 씨의 또 다른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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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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