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어린 시절 친오빠와 치열하게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벨은 박서진과 여동생 박효정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자신의 친오빠를 떠올렸다. 벨은 "저도 오빠가 있다"며 "오빠한테 따귀도 맞아봤다. 엄청 싸웠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이에 은지원이 "아빠는 모르셨냐"고 묻자 벨은 "아빠는 밤무대 나가느라 몰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벨의 아버지는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심신이다. 이날 은지원이 "아버님이 엄청 유명한 분이라면서요?"라고 묻자 벨은 아버지가 심신이라고 밝혔고, 은지원은 그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벨은 중학생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고. 그는 르세라핌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며 지금까지 작업한 곡이 약 1천 곡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또 벨은 아버지 심신에게 '살림남' 출연 소식을 전했다며 "아빠도 출연하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