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에 "친자 확인 요구"..15.7% 돌파 [美친시청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0 07: 30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15%의 벽을 뛰어넘으며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9일) 방송된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15.7%를 기록했다. 숨 막히는 진실 공방과 인물들의 폭풍 같은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이 한결(윤하빈 분)이 자신의 친아들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품고 한규림(안희연 분)을 향해 정면 돌파를 감행했다. 김무진은 8년 전 헤어진 시점과 아이의 나이를 짚어내며 친자 확인 검사까지 요구,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햄버거 취향부터 남다른 고집까지 자신을 꼭 닮은 한결과 밸런스 게임을 하며 교감을 쌓아가는 김무진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8년간 감춰져 있던 비밀의 수면 위 부상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한규영(박유나 분)과 고윤희(윤유선 분) 모녀의 갈등도 폭발했다. 상견례 거짓말이 들통나며 거센 후폭풍을 맞은 한규영은 오열했고, 딸에게 차갑게 선을 그으면서도 돌아서서 눈물을 쏟아내는 고윤희의 안타까운 모정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한결이 김무진을 향해 “8년 전에 우리 엄마 만난 적 있죠? 우리 엄마 좋아했어요?”라는 일침을 날리는 충격 엔딩이 펼쳐졌다. 당황한 김무진과 그 순간 현장에 들어선 한규림의 모습이 교차되며 감춰진 진실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하석진 친자 검사 바로 물어보는 사이다 전개", "결이랑 무진이 케미 조합이 힐링이다", "모녀 갈등 마음에 와닿아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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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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