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년 연속 대상 받나…'사당귀' 218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美친 시청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10 08: 10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21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전국 기준 시청률 3.4%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368회와 동일한 시청률이지만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 218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마 보스’ 고태용 디자이너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고급 외제차 전시장의 ‘세일즈 최종 보스’ 윤미애 이사가 등장했다.

방송 화면 캡처

먼저 윤미애 이사는 2011년 입사 후 총 1,942대의 자동차 판매를 성공시키며 무려 200억 자산가에 등극한 인물로, 그의 세일즈 노하우는 남다른 센스와 고객과의 두터운 유대감이었다. 단순한 차 상담을 넘어 부동산 상담, 연애 상담, 운전연수 소개까지 척척 해내는 만능 상담가의 면모를 보인 윤미애 이사를 본 박명수는 “우리나라 1등”이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미애 이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를 여의고 빚 독촉을 피해 야반도주와 공장 생활을 견디며 야간 상고를 졸업했던 고달픈 어린 시절부터 “너무 어렵게 자라 실패하면 안 되는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해 울림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파이널 피팅을 준비했다. 자켓에 달린 와펜 16개를 교체해야 하는 난관에 봉착하자, 트레이드마크인 선그라스까지 벗어 던지고 직접 한 땀 한 땀 손바느질을 집도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배우들은 맞춤옷을 입은 듯 대만족했다. “바지가 너무 편하다”라는 배우들의 칭찬이 이어진 가운데, 고태용은 “이 바지 핏을 못 지켰다면 크레딧에서 내 이름을 빼려고 했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오만석이 등장하자 평소의 예민미를 내려놓고 “핏이 너무 좋으시다”며 순한 양으로 변신, 칭찬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 셰프는 사내 커플 방지용 소개팅으로 설렘과 웃음을 안겼다. ‘용산구 이도현’, ‘을지로 댕댕이’에 이어 ‘역삼동 근육남’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인의 소개팅남이 등장해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최종 선택 결과, ‘을지로 댕댕이’와 가영, 그리고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예진이 ‘역삼동 근육남’을 선택하며 두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예진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셰프님께 무한한 영광을 바친다”며 기뻐했고, 정지선 셰프의 소개팅 주선은 대성공으로 마무리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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