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브루스 윌리스, 투병 곁 지킨 막냇사위..훈훈 가족애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0 11: 26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막내딸 탈룰라 윌리스(32)가 뮤지션 저스틴 에이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탈룰라 윌리스는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연인 저스틴 에이시와 스몰 웨딩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탈룰라는 이날 드레이프드 트레인과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커스텀 실크 새틴 실루엣의 발렌시아가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앞서 탈룰라의 언니 스카우트 윌리스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두 사람이 아이다호주 블레인 카운티 법원에서 혼인신고서를 발급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내 천사들이 혼인신고를 마쳤다"라며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2023년 1월 처음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24년 12월 촛불과 장미 꽃잎으로 가득 찬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약혼을 발표했다. 언니 루머 윌리스는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사랑"이라며 "저스틴이라는 남동생이 생겨 행운"이라고 벅찬 축하를 전했다.
탈룰라와 저스틴 에이시는 2022년부터 전선측두엽 치매(FTD) 투병 중인 아버지 브루스 윌리스의 곁을 지키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1994년생인 탈룰라 윌리스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로, 패션 디자이너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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