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폭염 취소가 끝나고 다시 재개되는 KBO리그 경기 시구자를 공개했다.
두산은 10일 “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신입 크루로 맹활약 중인 배우 이아라와 정창환이 나선다”고 전했다.
이아라와 정창환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산베어스 팬들 사이에서는 ‘SNL 코리아 크루가 시구에 나서면 승리한다’는 기분 좋은 공식이 있다. 실제로 두산베어스는 SNL 코리아 크루 초청 시 높은 승률(0.875)을 기록하고 있다.


이아라는 “두산베어스 마운드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다. SNL 코리아 크루들의 승리 공식을 이번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증명해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창환은 “두산베어스의 시원한 승리를 위해 저희가 가진 유쾌한 에너지를 마운드 위에서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KBO리그는 지난 5일 폭염으로 인해 리그가 일시 중단됐다. 지난 9일까지 리그 중단이 이어졌고 오는 1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홈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두산은 11일 선발투수로 곽빈, 한화는 왕옌청을 예고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