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환이 지팡이를 든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이성미는 개인 SNS를 통해 “올해도 희은 언니 생일을 맞았다!! 우리는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나이가 되었다. 언니 오래오래 함께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희은을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성미, 송승환, 최유라, 김혜영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송승환의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은색 지팡이를 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앞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송승환은 라이트를 부착해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지팡이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승환은 2019년 황반병성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올해 초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완전히 까맣게 안 보이는 건 아니다. 안개가 잔뜩 낀 것처럼 잘 안보이는 거다. 사람 윤곽은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증상의 전초 증상이 야맹증이라고 하더라. 야맹증은 젊은 시절부터 있었다. (눈이)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여러 병원을 다니고, 미국까지 가서 진료를 받았지만 ‘6개월 안에 실명할 수도 있다’, ‘치료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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