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직접 기획·개발에 참여한 주류 브랜드 경(璄)의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가 영국의 권위 있는 식음료 품평회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경(璄)은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가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Great Taste 2026)’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는 영국의 식음료 전문기관 길드 오브 파인 푸드(Guild of Fine Food)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식음료 품평회다. 브랜드와 패키지 등의 정보를 배제한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식음료 전문가들이 제품의 맛과 향, 질감,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심사에서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는 브랜드 인지도나 화제성이 아닌 제품 자체의 맛과 품질만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탁주 로제 12도’는 전체 출품작 가운데 약 10%만 획득하는 2-Star ‘Outstanding’ 등급을 받아 눈길을 끈다.
두 제품에는 성시경이 직접 기획과 개발 과정에 참여해 애주가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철학을 담았다. 원재료 선정부터 양조 과정까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경(璄)은 국내외 주요 품평회에서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으며 프리미엄 우리 술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앞서 ‘경탁주 12도’는 국제 주류 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2026’에서 실버 메달과 93점을 획득했으며, ‘경탁주 로제 12도’ 역시 브론즈 메달과 87점을 받았다. 여기에 이번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 2026’ 수상까지 더해지면서 서로 다른 평가 기준을 가진 세계적인 품평회에서 연이어 품질과 완성도를 인정받게 됐다.
경(璄)은 탁주에 이어 신제품을 통해 주류 라인업 확장에도 나선다. 신제품 ‘경소주 51도’는 오는 9월 1일 정식 출시된다.
‘경소주 51도’는 IWSC에서 스피릿 실버(Spirit Silver)와 91점을 획득한 데 이어 ‘SFWSC 2026’에서도 실버 메달을 수상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성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