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0억 마무리 드디어 무실점 세이브…다저스, 캔자스시티에 6-5 극적 역전승 [LAD 리뷰]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11 13: 59

 타릭 스쿠발이 첫 홈경기 선발 등판에 나선 LA 다저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올렸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6-5 신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스쿠발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이적 후 첫 승에 실패했으나 팀의 승리에 위안을 삼았다.
캔자스시티는 닉 로프틴(3루수) 바비 위트 주니어(유격수) 잭 캐글리아논(1루수) 살바도르 페레즈(포수) 카터 젠슨(지명타자) 스탈링 마르테(우익수) 마이클 매시(2루수) 이삭 콜린스(좌익수) 카일 이스벨(중견수) 순으로 선발 출전, 선발투수로 노아 카메론이 등판했다.

[사진] LA 다저스 에드윈 디아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쿠발이 선발로 나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토미 에드먼(좌익수) 무키 베츠(유격수) 미겔 로하스(2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페두시아 헌터(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LA 다저스 타릭 스쿠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회초부터 캔자스시티가 선취점을 뽑아냈다.  로프틴 안타 후 위트 주니어의 땅볼로 주자가 바뀌며 1사 1루 상황, 위트 주니어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캐글리아논의 적시타에 홈인했다. 리드를 잡은 캔자스시티는 3회초에는 로프틴 2루타 후 캐글리아논의 우월 투런포로 캔자스시티가 3-0으로 앞섰다.
다저스가 3회말 2점을 따라붙었다. 페두시아와 오타니의 연속 2루타가 터지며 첫 득점을 만든 다저스는 계속된 1사 2루에서 프리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점수는 2-3, 한 점 차. 그리고 6회말 2사 1루 상황 로하스의 2루타로 주자 2·3루가 됐고, 바뀐 투수 존 슈라이버 상대 터커가 볼넷 출루하며 만들어진 만루 찬스에서 먼시의 싹쓸이 2루타가 터지며 다저스가 5-3 역전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는 이스벨의 투런포로 곧바로 5-5 균형을 맞췄으나, 다저스가 7회말 오타니의 좌전안타와 도루, 프리먼의 적시타를 엮어 다시 6-5로 달아났다. 한 점 차의 스코어에서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등판해 매시를 삼진 처리, 콜린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이스벨까지 땅볼로 잡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지난달 30일 시애틀전 이후 5경기 만의 세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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