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시크한 매력부터 장난꾸러기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민의 콘셉트 화보 ‘WIDE SCENE(와이드 씬)'을 선보였다. 'WIDE SCENE'은 배우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기록하는 포토 프로젝트로, 각 배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를 입혀내 배우 본연의 매력을 조명한다.
이날 김민은 절제된 무드의 블랙 롱코트와 가죽 장갑을 착용하며 시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흡입력 있는 눈빛 연기와 표정이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였다.


반대로 내추럴한 무드의 콘셉트에서는 캐주얼한 룩에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가 더해지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비눗방울 소품도 활용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민은 자신의 장점이 유연함이라며 “현장에서의 유연함, 캐릭터를 받아들이는 유연함이 장점인 것 같다"라며 "끊임없이 작품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감사함을 느낀다.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기를 추구하는데,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들의 결이 비슷하지 않았기도 하다. 또 어떤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점에 대해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요즘을 보내고 있다. 사극 톤에 대해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장항준 감독님과 많이 이야기를 했다. 영화를 봐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민은 앞으로 코미디와 멜로 장르에서도 활약하고 싶다면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무게감 있는 장르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한 김민은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리바운드’,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을 만났다.
김민의 차기작으로 올해 방송 예정인 ENA ‘연애박사’가 있으며, 그는 로봇 연구실의 활력을 책임지는 막내 최한결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cykim@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