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첫 맞대결’ 송성문-배지환, 나란히 무안타 침묵…SD, 11-2 대승→4연승 질주 [SD 리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8.12 13: 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과 밀워키 브루어스 배지환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만났지만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대수비로 교체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58경기 타율 2할7리(111타수 23안타) 2홈런 15타점 18득점 11도루 OPS .583을 기록중이다. 
최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배지환은 9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2경기 타율 5할(2타수 1안타) OPS 1.167을 기록중이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루이스 렌지포(지명타자)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란스(1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오스틴 헤이스(좌익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렌지포(시즌 3호), 타티스 주니어(시즌 12호), 캄푸사노(시즌 5호)는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수확했다. 완디 페랄타(1이닝 무실점)-그리핀 캐닝(2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 밀워키 브루어스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밀워키는 브라이스 투랑(유격수) 잭슨 츄리오(좌익수) 개럿 미첼(중견수) 제이크 바우어스(1루수) 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지명타자) 루리스 라라(우익수) 데이비드 해밀턴(3루수) 배지환(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배지환의 대타로 나선 앤드류 본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밀워키 선발투수 카일 해리슨은 4⅔이닝 10피안타(3피홈런) 3볼넷 3탈삼진 8실점 패배를 당했다. 밀워키는 패색이 짙어지자 포수 개리 산체스가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2-2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밀워키는 2연패 부진에 빠졌다. 
배지환은 밀워키가 0-5로 지고 있는 3회초 무사 2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투랑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는 츄리오가 1타점 진루타를 치며 밀워키가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미첼이 2루수 땅볼로 잡혀 배지환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배지환은 5회 1사에서 뷸러의 5구 시속 90.9마일(146.3km) 체인지업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삼진을 당했다. 
송성문은 7회초 3루수 매니 마차도의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배지환은 7회 2사에서 대타 본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송성문은 7회말 2사 2루에서 우완 구원투수 브라이슨 윌슨의 3구 92마일(148.1km) 포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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