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정철규, 6년 괴롭힌 선배 추측에 “류담·노우진 아냐” 직접 해명 [핫피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12 15: 18

코미디언 정철규가 과거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6년간 자신에 폭언을 한 선배가 있다고 밝힌 가운데, 온라인상 추측에 입을 열었다.
최근 정철규는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출연해 과거 한 선배로부터 약 6년간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그 선배는 내가 미웠나 보다. 회의실에 올 때마다 눈에 띄지 말라고, 죽여버리겠다는 식으로 말했다. 이걸 6년간 하더라.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정철규는 당시 신봉선, 안영미가 도움을 주고, 박준형의 경우 해당 선배를 만류하기도 했다고도 밝혔다. 정철규는 “어디에서도 대우받지 못하는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 자괴감이 가장 컸다"며 "마음이 추락하기 시작하면서 잠도 오지 않아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먹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다만 영상 내에서 해당 가해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가해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이름이 거론됐고, 결국 정철규는 SNS에 직접 댓글을 달아 “류담형이랑 노우진, 김진철 선배님이 거론이 자주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우진이는 후배기도 하고 친한친구입니다. 류담 형은 저랑 대화도 거의 못해봤어요. 그리고 진철이 형은 저한테 잔소리도 안하셨던 분이고, 지금도 친합니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정철규는 “이 영상 전체를 보면 과거 그 과정을 겪고, 이겨내고 지금 열심히 행복하게 산다에 관점을 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철규는 2004년 KBS2 ‘폭소클럽’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캐릭터 블랑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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