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번엔 금수저 성폭행범 처단한다…정준원과 아찔한 대면 위기(‘유부녀 킬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13 08: 35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클라이언트 미팅을 위해 카지노에 잠입한 가운데 남편 정준원과 마주칠 위기에 놓이며 긴장감을 높인다.
오는 14일,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 5, 6회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가 카지노에 숨어든 금수저 성폭행범 탁종구(김민준 분)를 처단하기 위한 새로운 클라이언트 미팅에 나선다.
앞서 유보나는 압도적인 전투 실력을 발휘해 장기 매매 조직을 제압하고 이들의 자수를 유도했다. 이어 도주하던 아동 성범죄자 표규철(허형규 분)까지 원샷원킬로 저격하며 위기에 빠졌던 클라이언트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러시아 친구가 보낸 인형에서 도청 장치를 발견한 유보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새로운 위기가 예고됐다. 자신의 정체를 둘러싼 누군가의 감시가 시작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이번에는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과 얽히며 또 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오늘(13일) 공개된 스틸에는 카지노에서 아슬아슬하게 동선이 겹치는 유보나와 권태성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클라이언트 미팅을 위해 카지노에 잠입한 유보나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주변을 살피며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타깃을 쫓는 킬러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권태성 역시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높인다.
권태성은 보안요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격렬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상황. 아내 유보나와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카지노를 찾은 것으로 보이는 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유보나는 은밀하게 타깃을 제거해야 하는 킬러이고, 권태성은 사건의 진실을 파고드는 기자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엇갈린 행보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권태성은 아내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 과연 이번 카지노 사건을 계기로 권태성이 유보나의 숨겨진 정체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될지, 혹은 두 사람이 또다시 아슬아슬하게 엇갈릴지 궁금증이 커진다.
유보나의 본격적인 클라이언트 미팅도 긴박하게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유보나는 나무에 저격총을 고정한 채 목표물을 정조준하고 있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냉정한 표정에서 ‘킹피셔’의 압도적인 저격 실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번 타깃은 금수저 성폭행범 탁종구다. 카지노에 몸을 숨긴 채 수사망을 피해 다니는 그는 자신의 지위를 믿고 안하무인한 태도를 보이는 인물. 특히 천성길(김종구 분)을 향해 거침없이 술을 들이붓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그의 뻔뻔한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