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에서 살아남은 10인의 플레이어가 신승용을 두고 새로운 연합 구도를 형성해 눈길을 끈다.
14일 공개되는 웨이브 서바이벌 ‘피의 게임X’에는 팀전에서 개인전으로 바뀐 이후에도 연합이 두 개로 갈려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전해진다.
전날 데스매치를 통해 P1팀의 이태균과 P3팀의 서출구가 탈락한 가운데, 이들과 같은 팀이었던 플레이어들은 “어제처럼 슬픈 일은 만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라고 각오를 다진다.

서출구와 같은 팀이었던 최혜선 역시 “서출구를 보호해주지 못해서 억울한 마음”이라고 털어놓으며, “집에 가고 싶지만 (서출구 탈락에 영향을 미친) 신승용이 올라가는 꼴은 못 보겠다”며 전의를 불태운다고.
개인전에서도 신승용을 두고 P1팀과 P3팀이 견제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성주는 두 연합을 두고 갈림길에 서있다. 서바이벌 초반 R(루키) 팀으로 이적해 곽범·신승용과 호흡을 맞춰왔던 현성주는 윤비가 ‘리바이벌 매치’를 통해 돌아오자 R 팀 방에서 자신의 짐을 빼 윤비의 방으로 이동한다.
이처럼 신승용과 함께한 플레이어와 이를 견제하는 다수 연합 사이에서 현성주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