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 호조’ 엔씨, 2분기 매출 7705억 원…해외 매출 비중 52% 달성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8.13 16: 42

해외 매출 뿐만 아니라 ‘리니지 클래식’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에서는 전년 대비 1053% 상승이 이뤄졌다. 엔씨가 2분기 연속 역대 최고 PC 매출 경신한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2026년 2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7705억 원, 영업이익 1739억 원, 당기순이익 13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8%, 5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01%, 1,053% 상승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은 23%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 순이다. 전체 매출의 52%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해외 매출 비중은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PC 게임 부문 매출은 3438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분기 최고 매출 기록을 세웠다. 주요 제품인 '리니지 클래식'이 1855억 원의 분기 매출을 올렸으며, 6월 말 기준 출시 이후 140일간의 누적 매출은 2,691억 원으로 집계됐다. '리니지 리마스터' 역시 전분기 대비 18%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185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 중 '리니지M'은 전분기 대비 4%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캐주얼 부문 매출은 169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JustPlay)'의 최초 연결 편입에 따른 결과로,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엔씨소프트 전체 분기 매출의 22%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8월 26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해당 행사에서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개발 중인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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