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2번째 위닝시리즈’ LG, 13안타 1홈런 시원하게 터졌다 “타자들 덕분에 여유있게 승리”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8.13 23: 4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타선의 힘에 힘입어 후반기 두 번째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LG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3-6으로 승리했다.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 문정빈(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한 LG 타선은 13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은 시즌 32호 홈런을 날리며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동원도 3안타 경기를 했고 오지환과 신민재는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OSEN DB

LG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6이닝 11피안타(2피홈런) 1볼넷 9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10승을 수확했다. 이우찬(1이닝 무실점)-김영우(1이닝 무실점)-최현우(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LG 트윈스 오스틴 딘. /OSEN DB
LG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해민의 동점 2타점 적시타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오스틴의 역전 3점 홈런이 나오면서 좋은 타격의 흐름이 만들어지면서 오랜만에 타자들이 살려야 할 찬스에서 결과를 잘 만들어주며 여유있는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오스틴이 홈런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박동원이 3안타 2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고 말한 염경엽 감독은 “톨허스트가 제구가 안되면서 어려운 피칭이 되었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톨허스트의 KBO 첫10승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평일임에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승리와 함께 위닝시리즈를 만들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LG는 오는 14일 홈구장 서울 잠실구장으로 돌아와 SSG와 홈 3연전을 치른다. LG는 송승기, SSG는 최민준이 선발투수다.
LG 트윈스 박동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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